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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 순교자 최인규 권사 20161030
순국 순교자 최인규 권사     지난주에 부흥회를 인도한 동해시 천곡교회는 순국 순교자의 역사를 안고 있는 교회이다. 주일 저녁 식탁에 마주 앉은 천곡교회의 김형걸 장로는 그 교회의 순국 순교자 최인규(崔仁圭, 1881-1942)권사의 삶과 신앙에 대하여 해박한 내용들을 설명해 주었다. “난세에 영웅난다”는 말이 있다. 최인규는 1881년에 강원도 삼척에서 최돈일 씨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오늘 날의 동해시 송정동이다. 그는 어려서 서당에 다니며 한문을 배웠고 18살에 부인 홍씨와 결혼하여 딸…
최고관리자   |   16-10-31   |   칼럼
놀라운 일을 행하신 하나님(욜2:23-32) 20161023
놀라운 일을 행하신 하나님(욜2:23-32)       2016. 10. 23 차를 타고 이동 중에 클래식 FM 음악 방송을 들었다. 사회자가 누군가의 글을 인용해서 소개하고 있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서로에게 멍들지 않고 가을단풍처럼 서로에게 아름답게 물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했다. 얼마나 좋은 말인가. 그렇다. 맞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맺는다. 그런 서로의 관계가 상처나 갈등으로 인하여 가슴에 멍만 들지 말고 서로에게 좋은 추억으로 점점 단풍들듯 아름답게…
최고관리자   |   16-10-28   |   설교문
문준경. 그녀가 살아 온 길 20161023
문준경. 그녀가 살아 온 길   지난 월요일, 지방의 목회자 부부 일행 삼십여 명이 증도를 방문하였다. 우리나라에 기독교의 복음이 들어 온지 131년이 되었다. 오늘 날 복음화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신안군 증도이다. 증도는 2,200여명의 주민이 사는 섬이다. 전국의 섬들 중에서 홍도 다음으로 아름다운 섬이 증도라고 한다. 주민의 90% 이상이 예수를 믿는다. 크지 않은 섬에 11개의 교회가 있다. 증도에는 단 한 개의 사찰도 없고 굿당도 없다. 바다에서 일을 하는 이들이 적지 않지만 미신(迷信)을 믿는 이들…
최고관리자   |   16-10-22   |   칼럼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딤후4:1-5) 20161016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딤후4:1-5)         2016. 10. 16 고구마나 감자 혹은 고추나 옥수수와 같은 먹을거리들이 원래 한반도에서 자생되던 것들이 아니었다. 언젠가부터 이 땅에 전래되어서 재배되기 시작한 것이다. 가령 감자는 언제부터 우리 식탁에 오르게 된 것일까. 조선시대 순조 32년인 1832년에 조성묵이 쓴 이라는 책에 조선 땅에 감자가 전래된 내력이 나온다고 한다. 그 역사가 아직 200년이 채 되지 않는다. 그는 “우리나라에 감자가 처음 들어온 것은 북개시(北…
최고관리자   |   16-10-21   |   설교문
이틀 후에 배달된 여행 가방 20161016
이틀 후에 배달된 여행 가방     5년 전에 세상을 떠난 작가 박완서(1931-2011)의 책 중에 “잃어버린 여행가방”이란 기행 산문집이 있다. 생각하여 보라. 여행 가방이란 것이 겉보기에는 화려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별의 별 잡동사니가 다 들어 있을 것이다. 물론 여행지에서 장만한 소중한 추억이 담긴 값진 물건들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작가 박완서는 “더러워진 속옷과 양말이 꾸역꾸역, 마치 죽은 짐승의 내장처럼 냄새를 풍기며 쏟아져 나올 것이다.” 라는 식으로 표현하였다. 지난…
최고관리자   |   16-10-15   |   칼럼
성경과 그 역사의 현장27 20161009
성경과 그 역사의 현장-27 텔아비브 공항에서   성지순례를 마치고 밤 비행기로 귀국하기 위하여 이스라엘의 국제공항인 텔아비브 공항을 향하였다. 공항 건물 내부로 이동하는 널따란 통로의 한쪽 벽면을 도배하듯이 차지하고 있는 대형 인물 사진들이 눈길을 끌었다. 역대 이스라엘이 배출한 노벨상 수상자의 사진과 업적을 소개하는 내용들이었다. 1901년 노벨상이 제정된 이후로 이스라엘은 12명이 수상하였다. 평화상 셋, 화학상 여섯, 경제학상 둘 그리고 문학상 한 사람이다. 115년이 지나도록 대한민국은 평화상을 한 번…
최고관리자   |   16-10-09   |   칼럼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롬14:13-23) 20161009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롬14:13-23)           2016. 10. 9   동서고금에 인간의 식생활은 다양하게 발전되어 왔다. 인류가 불을 사용하기 이전까지는 날 음식을 주식으로 했다. 그러나 불을 사용하여 음식을 익혀 먹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조리법이 발전하였다. 고기나 물고기를 구워 먹거나 삶아 먹기 시작하였다. 지금도 아프리카 등지의 원주민들 중에는 나무를 베어 그 속에서 쏟아져 나오는 애벌레를 먹기도 한다. 그 애벌레…
최고관리자   |   16-10-09   |   설교문
그가 행한 모든 큰일(왕하8:1-6) 20161002
그가 행한 모든 큰일(왕하8:1-6)        2016. 10. 2 살아오면서 경험하는 이러 저러한 일들 중에서 큰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우리나라 말 중에는 별 것 아닌 일도 “아휴 큰일 났네” 이런 말을 별 생각 없이 습관처럼 쓰는 사람이 없지는 않다. 그러나 일상생활 중에 겪는 일들 중에서 무엇이 과연 큰일이라고 여기는가. 죽어 가는 이에게 있어서는 살고 죽는 것이 큰일이다. 굶어 죽어 가는 이에게 있어서는 한 끼의 먹을거리를 구하는 일이 큰일이다. 살아갈 땅이 없는 난…
최고관리자   |   16-10-03   |   설교문
성경과 그 역사의 현장 26 20161002
성경과 그 역사의 현장-26   욥바에서 본 베드로의 환상     귀국하던 날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을 둘러 공항으로 출발하였다. 그 곳은 1965년에 개관한 국립 박물관이다. 700분야의 500,000점을 보관하고 있다고 한다. 이스라엘 박물관 안에 엎어 놓은 깔때기 모양의 별관으로 지어진 ‘책의 사당’이란 건물 안에는 1947년부터 10여 년 간 와디 지역의 11곳의 쿰란 동굴에서 발굴한 성경인 ‘사해 사본’이 전시되어 있다. 세계 유일의 자료들이다. 또 하나 눈길을…
최고관리자   |   16-10-03   |   칼럼
초대교회 부흥의 시작(행2:37-47) 20160925
초대교회 부흥의 시작(행2:37-47)             2016. 9. 25 예루살렘 교회는 이 땅에 세워진 최초의 교회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교회는 황해도에 세워진 솔내교회이다. 소래교회라고도 한다. 솔내교회는 한국에서 최초로 자생적으로 설립된 교회이다. 1883년 황해도 장연군 대구면 송천리에 세워졌다. 평안도 의주 출신의 서상륜은 인삼장사로 만주를 드나들다가 영국인 선교사 존 로스 목사를 만나 기독교를 받아들이고 성경번역을 도왔다. 그의 동생 서경조와 서상륜은…
최고관리자   |   16-10-01   |   설교문
예수사랑교회
교회명 : 예수사랑교회 | 담임목사 : 지성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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