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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20190922
거짓말   온 나라가 거짓말로 뒤덮인 것만 같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누구의 말이 맞는지 분별할 수가 없다. 분명한 거짓임에도 불구하고 권력의 힘으로 덮어 버리려는 것만 같아 실망이 더욱 더 커진다. 아닌 것이 분명하다고 여기는 젊은이들과 대학생들과 대학의 교수들은 분노하고 궐기하고 있다. 분야마다 거짓 앞에 항거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져 가고 있다. 거짓은 감싸고 숨기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어린 아이 한 명이라도 주먹을 불끈 쥐게 할 거짓된 일이 계속해서 자행되고 있다.   이러한 때에 그…
최고관리자   |   19-09-24   |   칼럼
삭발 20190915
삭발 삭발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 물론 오래 전에 남자들의 경우에는 초중고교 시절 내내 삭발하고 학교에 다니던 때가 없지 않았다. 처음 있는 일은 아니지만 며칠 전에 여성 국회의원 한 사람이 국회 본관 앞에서 삭발을 하였다. 그가 삭발을 한 이유는 최근에 몹시 실망스럽게 전개되어 가는 국정(國政)을 염려하며 국가의 올바른 장래를 바라는 충정심의 표현이라고 여겨진다.   성경에도 삭발한 인물의 일화가 나온다. 사도 바울이 그 주인공이다. 고린도 지역 전도를 마친 사도 바울은 배를 …
최고관리자   |   19-09-24   |   칼럼
어떻게 살다가 죽을 것인가 20190908
어떻게 살다가 죽을 것인가     별의 별 거짓말과 부정이 양파 껍질 벗겨지듯 들어나는데도 불구하고 권력 의지에 집착하는 경우를 보면 한심하기도 하고 별의별 의구심이 다 들게 된다. 그 권력이란 것이 가문의 영광은커녕 부끄러움의 연속일 뿐인데도 그러하니 말이다. 하늘을 향해 떳떳하게 살다 갈 수는 없는걸까.   난세(亂世)에 태어나 살았던 위인들 중에 단명(短命)한 이들이 적지 않다. 천안 아우내 장터에서 독립만세 운동에 앞장서던 유관순(1902-1920)은 모진 고문을 다 …
최고관리자   |   19-09-24   |   칼럼
그리하면 II (빌4:8-13) 20190922
                          그리하면 II (빌4:8-13)          2019. 09. 22 그리하면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믿는 자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는 말씀을 지난주일 예배 때에 묵상하였다.  잘 훈련된 용감한 군인같이 주 안에서 굳게 서라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
최고관리자   |   19-09-24   |   설교문
그리하면(빌4:1-7) 20190915
                      그리하면(빌4:1-7)                  2019. 9. 15 “나를 본 받으라”고 편지한 사도 바울은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보라”는 부탁도 하였다. 빌립보교회의 구성원이면서도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자들이 있다는 소문을 들은 사도 바울은 안타까운 심정으로 눈물을 흘리며 …
최고관리자   |   19-09-24   |   설교문
나를 본받으라(빌3:12-21) 20190908
                       나를 본받으라(빌3:12-21)              2019. 9. 8 살아 있는 사람을 롤 모델로 삼는 경우에는 실망스러울 때가 없지 않다. 그러나 이 세상을 앞서 살다가 돌아간 이들에게서 배우고 본 받으려는 태도는 지혜로운 자세가 아닐 수 없다. 사도 바울은 이 땅에 살아 있을 때부터 “나를 본 받으라”고 설…
최고관리자   |   19-09-24   |   설교문
닭이 우는 새벽 20190901
닭이 우는 새벽   무척 오랜 만에 새벽에 닭이 우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존 웨슬리 칼리지는 필리핀 북부 도시 뚜게가라오(Tuguegarao) 시내에 위치해 있다. 1988년에 필리핀 연합 감리교 북부 연회에서 시작한 신학교이다. 창고 같은 허름한 건물에서 작은 신학교로 시작되었으나 오늘 날은 유치원부터 초중고 대학과정이 골고루 운영되고 있다. 적지 않은 수의 학생이 머물 수 있는 기숙사 여건까지 확보한 이제는 정부로부터 인가 받은 어엿한 학교로 자리 잡았다. 600여명의 학생들이 80여명의 교수와 직원들로…
최고관리자   |   19-09-03   |   칼럼
가슴 훈훈한 이야기 20190825
가슴 훈훈한 이야기   뉴질랜드는 지구상의 가장 아름다운 나라 중의 한 곳이다. 그 곳에는 35,000여명의 한인들도 살아간다. 남한 땅의 두 배가 넘는 면적에 480만 명 정도의 많지 않은 인구가 살고 있다. 넓은 대지와 3,764m 높이의 쿡 산과 더불어 3천m가 넘는 봉우리만도 22곳이나 된다. 드넓은 자연은 목양과 양모 생산 등 낙농의 적지이다. 기후가 살기에 적당하고 강수량도 충분한 편이다. 그 곳은 1천 년 훨씬 전부터 폴리네시아인들이 살아오던 곳이다. 18세기에는 마오리 족이 10-20여만 명 살고 …
최고관리자   |   19-09-03   |   칼럼
내 말을 듣고 따르라(시81:1-4, 8-16) 20190901
                 내 말을 듣고 따르라(시81:1-4, 8-16)         2019. 9. 1 지난주일 오후에 출발해서 필리핀 북부 도시 투게가라오에 위치한 존 웨슬리 칼리지 안에서 진행된 원주민 목회자 세미나를 잘 마치고 돌아 온 것을 감사한다. 본문인 시편 81편은 아삽의 시이다. 아삽은 다윗 시대의 성가대 악장이었다. 이 시편은 초막절이나 유월절과 같은 절기에 하나님을 경…
최고관리자   |   19-09-03   |   설교문
내가 주께 피하오니(시71:1-12) 20190825
                  내가 주께 피하오니(시71:1-12)            2019. 8. 25 숨고 피하려는 것은 본능이다. 병아리는 어미 닭이 위험한 상황을 알리면 어미 닭의 날개 깃 안으로 피하여 숨는다. 쓰나미나 지진을 사람은 체감하지 못하지만 동물들 중에는 위급한 상황을 미리 감지하고 안전한 곳을 찾아 피한다고 한다. 어떤 면에서는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사람도 위급한 …
최고관리자   |   19-09-03   |   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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